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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실습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 조인선       작성일 | 2011-01-11       조회 |  1,348

    오늘 도당 초등학교로 현장실습을 갔다왔어요....

    신청을 하고 일주일 안으로 연락이 왔던 것 같더라구요...

    담당샘인 박병준 선생님과 참관일 전에 연락을 취하라는 말에 전날에 연락을 드리면 되겠구나 싶었는데,

    박병준 선생님께서 이틀 전에 먼저 제게 연락을 해주시고 친절하게 오늘 배울 부분에 대해서 강의를 듣고 오라는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우선 제가 연락드리기 전에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신 것 같아서 고마웠습니다.

     

    그리고는 오전 10시!!  제가 섭하는 것도 아닌데도 웬지모를 걱정과 설렘...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할 지 어떻게 섭을 하실지 약간 복잡하면서도 걱정된 맘이 더 컸던 것 같아요...

    근데, 섭 하시는 것을 보고 그만 그런 맘이 사라졌습니다.

    아이들과 친근감있게 장난도 치면서 즐겁게 수업하는 걸 보고 웬지 모르게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또한, 저도 얼른 아이들에게 다가서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마지막엔 저를 아이들에게 소개를 해주시면서 저한테도 물어보라고 말씀을 하셔서 걱정은 되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알려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제가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았습니다.

    이런 자리가 있을 때마다 물어보는 사람들 때문에 지겨운 부분도 많았을텐데도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무거운 짐을 하나 내려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마음 한 곳이 가벼워졌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자세로 다가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오늘 수고많으셨습니다. 뜻 있는 하루였어요...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