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오랜 만에 눈을 반짝거리며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도 참 보기 좋았습니다.

마술은 역시 매력이 있어요~

용기를 내어 신청은 했지만,막상 마술 도구 두껑을 열어보니 막막해서

덮어 두었다가 오프라인 교육을 듣고 용기가 났습니다.

제 스스로 용기를 도우고자 앞에 나가서 시범을 보여주기도 하구요..ㅎ

집에 와서 가족들 앉혀 놓고 시범을 보이는데...이게 왠일인가요?

드롭링을 하는데 그냥 떨어 뜨릴려고 하는데 왜 매듭이 걸리는겁니까?

매듭을 걸려는데 왜 안되는지...휴...!ㅎㅎ

아들이 그러네요..마술은 트릭이 아니고 기술이라고...

열심히 하시라고 격려까지 받았으니 진짜 열심히 하고 싶은 의욕이 샘솟습니다.

열심히 배워서 천진난만한 아이들도 만나고 어르신들도 만나서 봉사의 기회도

만들고 싶습니다.

저의 선택이 탁월했기를 스스로 노력해서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12월에 뵙겠습니다.